▲ 102기 신규 임용자 과정 교육생들이 지난 9월 13일 중앙소방학교 입학식에서 소방충혼탑에 참배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중앙소방학교(학교장 배덕곤)는 오는 24일 102기 신규 임용자 과정 교육생 334명이 졸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생들은 지난 9월 입교해 15주간 소방행정과 화재ㆍ구조ㆍ구급 실무교육을 받았다. 성적최우수상(소방청장상)은 강영모, 성적우수상(중앙소방학교장상)은 김상현ㆍ정의원, 교육유공상(중앙소방학교장상)은 박성민ㆍ김민석ㆍ류승용ㆍ우승찬 졸업생이 수상했다.

졸업식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가족 초청을 하지 않는다. 배덕곤 학교장이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표창장을 수여한다.

배덕곤 학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15주 동안 교육 훈련에 충실히 임해준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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