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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 배터리 시험동 개소

12개 배터리 안전기준 시험ㆍ평가 위해 8개 시험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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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2/02/24 [14:15]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 배터리 시험동 개소

12개 배터리 안전기준 시험ㆍ평가 위해 8개 시험실 갖춰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2/02/24 [14:15]

▲ 친환경 자동차ㆍ부품인증센터 배터리 시험동 개소식  © 광주광역시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지난 22일 빛그린산단에 소재한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이하 인증센터)에서 배터리 시험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배터리 안전성 평가항목은 7개에서 12개로 확대됐다. 배터리 시험동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평가항목 모두를 시험ㆍ평가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 준공된 8개의 시험실엔 최대 2t 규모의 전기버스 배터리 시험이 가능한 진동시험기와 충격시험기, 배터리 침수시 안전성을 평가하는 침수ㆍ압착 시험기가 설치됐다. 

 

이 중 4개가 배터리 폭발에 대비한 방폭 구조를 갖췄다. 또 화재시험챔버는 전기 승용차와 버스 실차 시험이 가능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올해 하반기에 구축이 완료된다.

 

광주시는 지역 부품기업 지원을 위해 시험ㆍ인증 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12월엔 충돌ㆍ충격 시험동 구축도 완료할 예정이다. 

 

인증센터는 급증하는 친환경 자동차 인증수요와 사후관리에 대응하고 종합적 안전ㆍ인증과 평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친환경 자동차 부품인증 국가기관이다.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와 충돌ㆍ충격 등 3개 시험동과 배터리 평가 장비 9종, 충격안전성 평가 장비 10종, 충돌 안전성 평가 장비 7종 등 26종의 장비가 구축된다. 총사업비 390억원으로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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