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소방노조, 평택 물류창고 화재 순직 세 소방관 49재 추모식황선우 부위원장 “완전한 국가직화 위해 소방청 등과 제도 개선해 나갈 것”
[FPN 최누리 기자] =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 이하 소방노조)은 지난 23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경기 평택 냉동창고 화재로 순직한 고 이형석ㆍ박수동ㆍ조우찬 소방관의 49재를 맞아 고인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황선우 소방노조 부위원장, 공병삼 소방노조 홍보국장, 황은식 송탄소방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황선우 부위원장은 “소방관들의 희생을 부른 참사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소방노조는 완전한 국가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소방청 등과 법,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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