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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관내 영화상영관 2곳 소방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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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8/24 [15:00]

인제소방서, 관내 영화상영관 2곳 소방특별조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8/24 [15:00]

 

[FPN 정현희 기자] = 인제소방서(서장 소기웅)는 8월 한 달간 관내 영화상영관 2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지난 6월 발생한 CGV청담 건물 옥상 집기류 공간 전기배선 단락 화재와 지난 7월 발생한 메가박스 강남점 영사실 내부 UPS 장치 배터리 전기 요인 화재 등 최근 영화상영관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재발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조사대상은 관내 영화상영관 두 곳으로 CGV인제점과 원통점이다.

 

주요 내용은 ▲영화상영관 안전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상태 확인 ▲다중이용업주 의무사항 이행 여부 확인 ▲피난안내도 규격 및 비치 상태 확인 ▲피난 안내 영상물 내용·상영 시기 적합 여부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영화상영관 자체 안전관리 조직망 구축 및 비상대응계획 수립 지도(컨설팅) 등이다.

 

인제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은 “영화상영관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건 이용객의 안전한 대피”라며 “영화상영관을 이용할 땐 영화 상영 전 송출되는 피난 안내 영상물을 반드시 눈여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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