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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 숙박업소 관계자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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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02/25 [14:28]

광주 남부소방서, 숙박업소 관계자 간담회 실시

천승철 객원기자 | 입력 : 2013/02/25 [14:28]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채희권)는 25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남구 내 숙박시설 관계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예방 및 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 및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최근 소방법령 개정사항 안내, 소방시설 유지 관리 등 건축물 방화관리 요령,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숙박업소 관계자 건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숙박업소 관계자들의 건축물 안전관리 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희권 서장은 "숙박시설의 경우 불특정 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는 관계로 항시 안전에 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을 통한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천승철 객원기자 sccheo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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