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30일 119소방기동점검반을 운영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불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시설 차단 행위 등 안전관리 적폐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방치 행위 점검 ▲의무사항 안내 및 교육 ▲최신 법령 개정사항 안내 등이다.
위지환 예방안전과장은 “비상구 등 안전시설에 대한 불시점검으로 관계자의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엄격한 법 집행으로 시민의 인명ㆍ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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