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권 대전소방본부 소방장, 제4회 소방공무원 SAFE 대상 수상소화전 수도요금 예산 절감 기여 등 다양한 공로 인정
[FPN 박준호 기자] = 유성권 대전소방본부 소방장이 ‘제4회 소방공무원 SFAE 대상’에 선정됐다.
2012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유 소방장은 화재와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계절ㆍ시기별 소방안전대책과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업무 등을 추진해 시민 안전을 지킨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특히 상수도 급수 조례 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소화전 수도요금 예산을 크게 절감하는 데 이바지했고 소방차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 스마트긴급출동신호제어시스템 구축으로 소방차 출동시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FAE 대상을 수상한 유성권 소방장은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을 하게 된다.
유 소방장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방청이 주최하는 소방공무원 SAFE 대상은 국민안전을 위해 앞장선 우수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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