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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

최강소방관 1위, 구조 2위 등 전 종목서 좋은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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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10/05 [20:01]

대구소방,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

최강소방관 1위, 구조 2위 등 전 종목서 좋은 성적 거둬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2/10/05 [20:01]

▲ 지난달 27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 신희섭 기자


[FPN 박준호 기자] =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대구소방이 1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창궐 이후 처음으로 관중 입장 제한 없이 진행됐다. 시도 소방본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소방대원 665명이 출전했다.

 

종합우승은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둔 대구소방에게 돌아갔다. 대구소방은 화재분야 3, 구조분야 2, 구급분야 4, 화재조사분야 4, 최강소방관분야에서 1위를 기록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충남소방과 전남소방은 각각 2, 3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최강소방관 종목에선 김상연 전북 장수소방서 소방장이 우승했다. 김석준 대구 서부소방서 소방교가 2위, 박광훈 대구 달서소방서 소방교가 3위를 기록했다.

 

화재와 구조, 구급, 화재조사, 최강소방관에서 입상한 18명에겐 상장과 함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대원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기술 등을 스스로 연마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소방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1983년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를 시초로 격년마다 열린 1990년부터 2000년까지를 제외하곤 매해 진행됐다.

 

박준호 기자 pakr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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