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전하는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입니다. 먼저 첫 번째 소식입니다.
■9월 26일 대전 현대 아울렛에서 불이 나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습니다. <FPN/소방방재신문> 취재 결과 화재가 확산한 이유는 지하주차장 천장에 설치된 우레탄폼 때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소방시설이 정상적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 보이는 정황이 여럿 포착됐습니다.
■10월 5일 윤석열 정부의 첫 소방청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대전 현대 아울렛 화재와 소방공무원 복지정책, 육상재난 대응기관으로서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질의를 쏟아냈습니다. 이날 이흥교 소방청장이 중소병의원 스프링클러 설치 기간 연장과 관련해 여당 의원에게 “불나면 내가 책임지겠다”, “옷을 벗겠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2022 국감 현장을 조명합니다.
■제8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포스코 등 200여 개 기업이 방재와 화재 등 6개 안전 분야와 관련한 신제품ㆍ신기술을 선보입니다. 박람회 현장에선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됩니다.
■소방청이 영화상영관 525개소의 소방시설을 점검했더니 90개소에서 불량사항이 발견됐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영화 관람객이 증가하자 대대적인 단속이 진행된 건데요. 소방청은 위법 사항에 대해 86건의 행정처분을 했습니다.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대구소방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구소방은 최강소방관 1위 등 전 종목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충남소방과 전남소방은 각각 2, 3위를 기록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2022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수상 기업을 발표했습니다. 시큐웍스가 화재와 침입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기술을 선보여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샐릭스는 비상탈출용 산소 호흡기로 국무총리상을, 아콘텍 등 6개 기업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불꽃감지기 등 첨단 화재감지시스템을 생산하는 창성에이스산업이 글로벌 기업 키데 사 공기흡입형 감지기의 국내 형식승인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섭니다. 소화시스템 전문기업인 포트텍은 성능인증을 받은 노벡 가스소화설비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의 상세 내용과 더 다양한 분야 소식은 이번 소방방재신문 발행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브리핑이었습니다.
브리핑 :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촬영ㆍ편집 :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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