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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학교 화동이 봉사대,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기관 선정

화재취약계층 방문해 소화기 설치 등 봉사활동한 공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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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10/13 [07:39]

순천제일대학교 화동이 봉사대,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기관 선정

화재취약계층 방문해 소화기 설치 등 봉사활동한 공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2/10/13 [07:39]

▲ 하강훈 순천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 교수가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다.  © FPN


[FPN 박준호 기자] = 순천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 화동이 봉사대(지도교수 하강훈)가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기관이나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사기 진작과 지속적인 교육기부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선 기관부문 21곳과 개인 부문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리로선 유일하게 화동이 봉사대가 선정됐다. 

 

순천제일대학교 소방방재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화동이 봉사대의 교육기부 대상 수상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화동이 봉사대는 그간 지역사회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취약계층을 직접 방문,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공로로 2012년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비롯해 전라남도지사, 순천시장, 순천소방서장 등의 표창을 수상했고 교육부로부터 5년 연속 우수동아리 인증도 받았다. 또 지난 4월엔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 피해지역의 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하강훈 교수는 “이번 수상은 봉사활동에 헌신한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가져다준 성과”라며 “앞으로 학생들과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함께 하면서 지역사회 화재 안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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