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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구조장비 보관하는 비축기지 영남119 특구대에 들어섰다

지진ㆍ붕괴 등 재난 발생 시 효율적 장비 조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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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11/16 [17:42]

각종 구조장비 보관하는 비축기지 영남119 특구대에 들어섰다

지진ㆍ붕괴 등 재난 발생 시 효율적 장비 조달 기대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2/11/16 [17:42]

▲ 영남119특수구조대에 준공된 비축기지  © 중앙119구조본부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지진이나 붕괴, 폭발 등과 같은 대규모 복합 재난 발생 시 구조작업에 필요한 소방장비를 보관하는 비축기지가 완공됐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조인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지상 1층, 연면적 439.57㎡ 규모의 비축기지 신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비축기지는 중앙119구조본부 4개 권역(수도권, 충청ㆍ강원, 영남, 호남) 중 영남에 최초 구축된 것으로 각종 구조ㆍ화생방 장비 등 86종 2812점을 보관한다.

 

또 장비를 효율적으로 보관ㆍ관리할 수 있는 파레트랙과 구조장비 전용 충전실이 마련됐다. 내년엔 호남과 충청ㆍ강원, 2024년엔 수도권에도 건립될 예정이다.

 

조인재 본부장은 “그간 경북 포항 지진사고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조장비를 조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구조장비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해 국민 안전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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