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광양안전센터 관할 의용소방대에서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전기․가스 생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살핌이' 활동을 실시했다. 

취약계층의 소방사각지대 해소의 일환으로 의용소방대 안전살핌이 운영을 통하여 주거시설 내 화목보일러, 전기․가스 등 화재위험요인을 상시 점검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안부확인 및 건강상태를 체크하며,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사항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

최형안 광양안전센터장은 “주변에 친․인척 등 돌보는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의용소방대원의 노력으로 생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조용승 객원기자 jjo343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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