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삼성엔지니어링 공사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ㆍ응급 상황 발생 시 근로자들의 자율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화재 시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이다.
곽용근 안전문화팀장은 “작업 시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하다”며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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