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진주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모임을 위한 ‘리본(Reborn)클럽’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본클럽’은 119구급대에 의해 소생돼 건강한 일상을 되찾은 분을 대상으로 연대모임을 결성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정보 공유를 위해 기획됐다.

활동 사항은 미담 사례 홍보, 인터뷰, 강연(급성심정지 워크숍), 소모임, 구급대원과의 만남을 통한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에 범국민 참여 의식 확산 유도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포스터 내 QR 코드 또는 소방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성수 서장은 “리본클럽을 통해 일상이 회복된 소생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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