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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현대에버다임, 방위산업ㆍ특장차 분야 업무협약

환경시험 기술ㆍ시험 장비 활용지원, 시험 정보교류 등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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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3/07/26 [17:50]

KCL-현대에버다임, 방위산업ㆍ특장차 분야 업무협약

환경시험 기술ㆍ시험 장비 활용지원, 시험 정보교류 등 협력키로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3/07/26 [17:50]

▲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오른쪽)과 임명진 현대에버다임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은 현대에버다임(대표이사 임명진)과 ‘방위산업 및 특장차 분야 환경시험과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방위산업과 특장차 분야에 대한 ▲환경시험 기술지원 ▲시험 장비 활용지원 ▲시험 정보교류 등이다.

 

현재 국내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미국화재예방협회(NFPA), 미국 연방항공국(FA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항공기구조 소방차 생산업체가 없다. 이 때문에 인천국제공항 등에선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현대에버다임은 지난 2021년 정부의 민ㆍ군기술협력 전력지원체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항공기구조 소방차 연구개발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고 내년 시제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KCL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에버다임에서 개발하는 국내 첫 항공기 구조 소방차의 환경시험을 담당하고 제품의 신뢰성 검증을 지원한다.

 

조영태 원장은 “국내 방위산업의 수출국과 품목이 다변화되면서 환경시험 등을 통한 신뢰성 제고가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방위산업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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