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IEEE와 ‘대공간 XR워킹시스템’ 국제표준화 협의최정환 부사장 “내년 국제표준화 진행에 박차 가할 것”
IEEE는 전기와 전자, 컴퓨터 분야에서 높은 영향력을 지닌 국제표준기구다. IEEE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의 업무 협의를 위해 방한하면서 주요 일정 중 하나로 스코넥을 방문했다.
스코넥이 개발ㆍ표준화를 추진 중인 ‘대공간 XR워킹시스템’은 가상공간 이동 솔루션으로 사람의 실제 움직임과 행동을 가상공간에 그대로 반영한다. 디바이스 간 데이터 전송 시간을 최소화해 여러 명의 움직임을 가상공간에 구현할 수 있어 실제와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대공간 XR워킹시스템’은 지난 2020년 국내표준으로 제정됐으며 화학ㆍ소방ㆍ국방 등 교육훈련이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두루 활용되고 있다.
최정환 부사장은 “대공간 XR워킹시스템의 국제표준기술 제정은 한국이 XR 산업에서 기술 주도권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코넥의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접목돼 XR 산업 발전과 서비스 대중화의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내년 국제표준화 진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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