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정상기)는 지난 28일 실업극복인천본부 실버센터에서 안전취약계층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교육을 접하기 힘든 어르신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응급 상황 시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 우선 인식 개선 교육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등이다.
심숙희 안전문화팀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노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뿐 아니라 장애인, 여성, 외국인 등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더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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