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성북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지난 7일 오전 6시 55분께 석관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려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 다행히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했고 경보음을 들은 거주자와 이웃 주민은 신속한 신고와 함께 대피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박용호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적은 비용으로 가족과 이웃의 생명ㆍ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적극적으로 설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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