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대구강서소방서는 23일 계명대동문로ㆍ성서로 일대에서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2023년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성서경찰서 신당지구대ㆍ한국전력공사 남대구지사와 함께 신속 출동ㆍ현장 활동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긴급출동훈련을 진행했다. 지역주민 2명이 소방차 동승체험에 참여했다.

동승체험자는 “신속한 출동환경 마련이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요소라는 걸 알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이 관련 훈련에 참여해 소방출동로 확보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관기관 합동 긴급출동훈련을 지속해 신속 출동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주민들께서도 소방출동로 확보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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