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강화소방서, 하절기 셀프주유소 소방검사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8/24 [14:00]

강화소방서, 하절기 셀프주유소 소방검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8/24 [14:00]

 

[FPN 정현희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이홍주)는 셀프주유소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셀프주유소 7곳에 대한 불시 소방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취약 시간 근무 실태 ▲위험물 저장ㆍ취급기준 준수 여부 ▲셀프주유소 설치 기준 위반 여부 ▲흡연 등 화기 취급 주의 홍보 ▲소방 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 등으로 기온이 오르면 유증기 발생량이 증가해 화재ㆍ폭발 사고 가능성이 크다. 셀프주유소는 운전자가 직접 주유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성이 더 크다.

 

주유소는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제4류 위험물인 휘발유와 경유 등 인화성 물질을 다량 취급하고 있어 다른 금연구역 대비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이 때문에 보다 엄격한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이에 지난달 7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구을)은 주유소를 비롯한 위험물 제조소등(제조소ㆍ저장소ㆍ취급소) 내 흡연 행위를 규제하는 내용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셀프주유소는 위험물 취급소로써 화재 시 대형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내재된 만큼 관계자들은 보다 더 위험물시설 저장 취급기준과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당부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안전을 넘어 정책의 기준 제시 ‘정책연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