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지난 23일 관내 일원에서 2023년 을지연습 · 민방위 훈련 연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전국 민방위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20분간 진행됐다.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차ㆍ경찰 순찰차 7대가 관내 차량 정체가 잦은 구간(서구 공촌동 및 청라동)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긴급차량 출동 시 길 터주기 요령 ▲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및 제거 조치 캠페인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활동 ▲길 터주기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실시 등이다.
강한석 서장은 “소방차량 출동 시 시민 여러분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신속한 출동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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