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나성수)는 한 시민이 소방서에 라면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8시께 익명의 한 시민으로부터 배달된 라면 두 박스가 소방서에 도착했다. 소방서 직원들은 기부자의 마음만 받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라면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사랑의 동산에 전달됐다.
나성수 서장은 “소방관들에게 온정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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