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정상기)는 24일 남인천고등학교 교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ㆍ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인천고등학교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교직원의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이론ㆍ실습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교육 ▲심혈관, 뇌혈관 질환 증상 및 응급처치 방법 ▲화재 시 초기 진화 및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방법 등이다.
소방서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마련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사의 응급처치 능력은 안전사고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이 끝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연습해 위급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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