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공근면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에 앞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소맥프리미엄페스티벌’은 횡성한우와 수제맥주 등 각종 먹거리뿐 아니라 힙합 배틀 전국경연대회와 버스킹까지 준비됐다.
소방서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거로 예상되면서 행사장의 각종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관서장 방문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행사장 예방순찰과 함께 출동로 사전 확보, 행사장 비상연락망 확인 등 출동대비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했다.
주요 내용은 ▲음식 조리시설 사용 부스, 흡연장 등 행사장 내 소화기 배치 안내 ▲특설무대부 전기 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 위한 관리 ▲재난 발생 시 방문객 대피 유도요원 및 차량통제 요원 배치 당부 등이다.
김숙자 서장은 “군민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찾을 거로 예상된다”며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관계자들은 행사장 안전조치ㆍ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화재ㆍ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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