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금천소방서(서장 오재경)는 4일 오전 10시께 본서 5층 소방안전교실에서 금천구 수어통역센터 소속 농아인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어통역사ㆍ문자 영상 전송시스템을 통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재난취약계층의 화재 인명ㆍ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ㆍ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필요성 교육 및 실습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화재 시 대피 요령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취약계층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처가 더욱 중요하다″며 “재난취약계층 대상 교육을 통해 화재 안전 서비스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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