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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안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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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9/06 [15:00]

공단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안전조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9/06 [15:00]

[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종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제적인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조사를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추석 명절 전후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11개소(다중이용시설 7, 전통시장 4)에 대한 사전 조사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다중이용시설은 사전 통보 없이 불시조사로 진행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의 유동인구가 많고 좁은 골목에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전기ㆍ가스시설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ㆍ재산피해 우려가 크다.

 

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를 방해하는 비상구 폐쇄ㆍ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ㆍ밸브 차단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김종기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화재 발생 추이를 보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의 화재발생률이 높았다”며 “관계자 여러분은 화기 취급에 주의해 시민 모두 행복한 명절이 보장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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