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달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주택화재안전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화재안전봉사단은 소외된 이웃ㆍ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 ▲소외되기 쉬운 관내 피난약자시설 ‘찾아가는 안전지킴이’ 수행 ▲인근 지역 소방통로 확보 및 주변 비상소화장치 확인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예방과(02-6981-7871)로 전화하거나 소방서를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박광섭 예방계획 담당자는 “소외된 이웃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최선을 다해 화재 예방에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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