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금천소방서(서장 오재경)는 6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서울시 야생동물센터)에서 동물포획 관련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야생ㆍ유기ㆍ희귀동물 등 급증하는 동물포획 출동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동물 구조 현장 대응 원칙ㆍ절차 숙지 ▲동물 종류별 포획 절차 ▲마취제 사용 절차와 취급 방법 ▲총포류(구조장비) 숙달 훈련 및 안전 관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조 활동용 총기류 사용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총기 사용의 안전성을 확보해 사고를 줄이고자 한다”며 “동물구조와 관련해 지속적인 교육ㆍ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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