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송태철)는 6일 관내 영화상영관인 메가박스 검단점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해 관서장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대비해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을 관서장이 직접 점검하고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의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점검은 관계인의 시설현황의 브리핑을 청취한 후 소방서 관계자의 질의응답과 함께 건물 내 소방시설과 주요 피난통로를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음식점이 밀집된 해당 층에서는 내부 화기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송태철 서장은 “영화상영관은 불특정 다수가 특정시간대에 한 공간에 밀집해 있는 특수한 공간으로 피난에 취약하다”며 “안전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리해 재난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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