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창녕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15일 오전 6시 9분께 자연순환관련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자의 올바른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날 화재를 전처리실 컨트롤 박스 내 미확인 단락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평소 전기화재는 이산화탄소 소화기가 적응력이 있다는 걸 교육받은 관계인의 신속한 소화기를 사용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로 인해 화재가 주변 기기로 번지지 않고 컨트롤박스 내에 한정되면서 건물 천장 일부 그을림 외에 다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정순욱 서장은 “이번 사례로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며 “소화기 비치 장소와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서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