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북소방서(서장 양철근)는 19일 119기동단속팀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 단속은 관내 영화상영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화재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차단,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중점 확인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설치 행위 점검 ▲화재 시 대응 방법 및 피난 대피 방법 안내 ▲화재 예방 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대피에 사용하는 비상구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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