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정상기)는 17일 미추홀구 용현엑슬루타워에서 민ㆍ관 합동 초고층 건축물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상 35층 규모의 주상복합에서 7대의 소방차량과 자위소방대 등 50여 명을 동원해 민간 자율 주도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지상 주차장 내 특수차량 운용과 자위소방대 인명 대피 유도, 구조대원들과 함께 에어매트 전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윤완수 현장대응단장은 “고층화ㆍ복합화되는 대도심의 대형 재난 예방을 위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시설 점검은 물론 소방안전교육ㆍ훈련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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