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성동소방서(서장 김형국)는 지난 10일 오후 7시 27분께 성동구 성수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해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택에서 부탄가스가 터져서 발생했다. 거주자는 집안에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해 화재를 초기 진화하며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막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비상시 사용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