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오는 11월 1일 실시할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자체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와 합천군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의 출동로를 확보하고 신속한 현장 도착으로 초기 대응력을 높이며 군민 안전의식ㆍ소방차량에 대한 대국민 양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 홍보 방송 ▲길 터주기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불법 주ㆍ정차 차량 계도 활동 등이다.
조형용 서장은 “재난대응의 최우선은 신속한 현장 도착으로 골든타임 사수”라며 “군민의 도움 없이는 지킬 수 없으니 소방차를 발견한다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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