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송도소방서, 이동식 전기차 화재진압용 수조 시연회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10/18 [11:30]

송도소방서, 이동식 전기차 화재진압용 수조 시연회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10/18 [11:30]


[FPN 정현희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18일 국제119안전센터 차고 앞에서 ‘이동식 전기차 화재진압용 수조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나기성 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단장 등 관련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기자동차 보급률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화재대응 훈련을 통해 현장 적응성과 효율성을 검토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전기차는 배터리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온도가 약 1500℃ 이상 올라가고 일반 분말 소화기로 화재진압이 불가능하다. 주로 물로 냉각시키는 방법이 사용되지만 진화가 매우 어렵고 진화된 후에도 재발화하는 경우가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최태영 현장대응단장은 “전기자동차 보급률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화재진압과 배터리의 열폭주 방지 조치가 관건이다”며 “이동식 침수조 활용 등 다양한 화재진압 적응 훈련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