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달성소방서(서장 정해모)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발생하는 각종 산악사고 예방과 홍보를 위해 9월에서 10월까지 월 2회(휴일) 대구 비슬산 등산로 입구에서 달성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산악지킴이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산악지킴이 주요 활동은 ▲긴급(응급)상황 신속 대처 가능한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산악사고 빈발구간 유동순찰 및 등산객 홍보물품(산악안전지도 등) 배부 ▲산악안전시설물 일제정비 및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 등이다. 소방공무원이 비슬산 등산로에 설치된 위치표시판과 간이구조구급함의 정비ㆍ점검도 시행한다.
정해모 서장은 “가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예방 활동을 전개해 시민이 편안하게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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