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지난 16일 구급대원과 관계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각 안전센터 구급대원과 DMAT병원, 서구보건소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한 자체 계획 수립안 모의 토론과 다수사상 재난 표준 메뉴얼에 대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임시의료소 선착대장 역할 및 임무 ▲재난 현장 사상자 관리 및 현황판 작성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적정 응급의료기관 선정ㆍ이송 등이다.
오경아 119구급팀장은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정확한 절차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며 “관계기관 간의 긴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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