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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UN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인증받아

인천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인증 획득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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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3/10/20 [17:17]

울산시, UN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인증받아

인천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인증 획득 쾌거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3/10/20 [17:17]

▲ 울산시가 획득한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인증서  © 울산광역시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울산시가 전 세계 1612개 도시 중 26번째, 국내에선 인천에 이어 2번째로 UN에서 정하는 ‘재난복원력 중심도시(Resilience Hub)’가 됐다.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UN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인증’은 ‘UN MCR2030(지역 재난복원력 강화를 위한 국제 동반 관계)’에 가입한 83개국 1612개 도시 중 재난 위험 저감과 피해 복원에 모범이 된 도시를 인증하는 제도다.

 

울산시는 지난 2021년 6월 ‘UN MCR2030’에 가입하고 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해 왔다. 원전과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재난안전 정책을 추진했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시의 재난 대처 능력과 복원력이 전 세계 도시에 모범이 됨을 국제사회가 확인해 줬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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