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25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일반 주유취급소에 대한 소방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은 관내 일반주유취급소 27개소를 대상으로 ▲주유취급소 위치ㆍ구조 및 설비 기준 변경 허가 위반 여부 ▲주유 중 엔진 정지 게시판 부착 여부 ▲주유취급소 내 금연 구역 안내 ▲정기 점검 이행 및 위험물 안전관리자ㆍ대리자 근무 실태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김진옥 서장은 “겨울철에는 화기 사용 증가로 화재ㆍ폭발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화재 예방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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