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마약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지난 4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중독ㆍ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한 범국민적 마약 예방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노 엑시트(NO EXIT)’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 엑시트는 출구가 없다는 의미로 마약에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마약의 위험성을 나타낸다.
이두호 인천서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강한석 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준태 부평소방서장과 이종인 인천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학교장 직무대리)을 지목했다.
강한석 서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마약의 치명적인 위험성을 다시 일깨울 필요성을 강하게 느낀다”며 “캠페인을 통해 소방서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전 국민 마약 없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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