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야간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도착과 소방대의 현장 작전 능력 향상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선착대장 지휘 능력 강화 ▲화재 발생 시 최적 출동로 및 차량 부서위치 선정 ▲인근 소화전 위치 확인 및 소방용수 확보 방안 마련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조형용 서장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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