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경진 (주)정평이앤씨 대표(가운데)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FPN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전문 IT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주)정평이앤씨(대표 김경진)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정평이앤씨는 지난 1일 서울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최된 ‘2023년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DXcon’에서 산업 디지털 전환 부문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대상은 산업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기업이다.

정평이앤씨는 소방기업 전용 업무 전산화 솔루션인 ‘Fire-ms(관리ㆍ설계ㆍ감리)’, 소방시설 관리에 특화된 건물유지관리 솔루션 ‘BFOS’, 소방내진대 자동 배치 프로그램 ‘JP-BRACE’ 등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진 대표는 “현재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 업무솔루션인 ‘Eng-DX’도 고도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업무 전산화 솔루션을 통해 소방산업과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가 디지털 사회에 발맞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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