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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서 특별 부문 대상 쾌거

‘First In, Last Out’… 입체 기법의 옥외 영상광고로 호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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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3/12/20 [15:14]

소방청,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서 특별 부문 대상 쾌거

‘First In, Last Out’… 입체 기법의 옥외 영상광고로 호평받아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3/12/20 [15:14]

▲ 지난 5월 서울 마포구 홍대 앞 거리의 한 대형 전광판에서 소방청의 영상광고가 송출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지난 5월 소방청이 홍대와 광화문 일대에서 송출한 대형 전광판 영상광고가 올해 최고의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로 선정됐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2023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특별 부문(디지털 사이니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되던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드’를 통합ㆍ개편한 시상이다.

 

앞서 소방청은 소방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3D 입체 기법의 옥외 영상광고 ‘First In, Last Out’을 제작ㆍ운영했다. 서울 마포구 홍대 앞 거리와 종로구 광화문 인근 건물 외벽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됐다.

 

영상은 건물 폭발과 동시에 화염에 휩싸인 재난 현장에서 불길 속에 고립된 어린아이를 향해 손을 뻗는 소방관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가장 위험한 순간 시민에게 손을 뻗는 소방관의 모습을 통해 국민 안전의 최전선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소방관의 직업적 사명과 다짐을 전달하고 국가 안전망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라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소방청은 영상을 접한 시민의 반응과 소방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소방청TV’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 콘텐츠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4만6천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오숙 대변인은 “새로운 방식의 시도였지만 국민의 반응이 좋아 유의미한 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국민께 유용한 소방안전 정책과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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