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0일 오후 12시 29분께 경북 성주군 월항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60대 남성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컨테이너 1개 동이 전소되고 내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장비 8대와 소방대원 24명이 현장에 출동해 36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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