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13일 오후 4시 37분께 부산 강서구 미음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공장 건물 외벽 10㎡와 입구에 주차돼 있던 차량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4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78명이 차량 28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54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공장 직원이 쓰레기통에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추정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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