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공장 화재… 유증기 착화 추정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5/30 [19:51]
[FPN 김태윤 기자] = 27일 오후 3시 25분께 부산 강서구 강동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공장 벽면 샌드위치 패널 약 15㎡와 방전기계 2대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31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근무자 3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대원 63명이 차량 22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9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유증기로 인해 불이 난 거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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