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메카로 다시 태어난 한국소방검정공사가 용트림을 시
작했다.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지곡리에 1만3천여평의 부지에 세계3대 수준의 소 방연구시설로 무장한 한국소방검정공사가 지식정보화와 자유무역체제에 대응하는 소 방기술을 집중 지원하고 소방기기의 첨단 장비화에 대비한 국내 기술 능력을 배양하 며 해외 소방시장의 진출을 위한 선진 소방기술이전 및 기준을 전파하는 그야말로 소 방의 메카로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이날 청사 준공식에는 정영식행정자치부차관을 비롯, 각계각층의 수많은 관계자들 이 대거 참석하여 소방산업에 새 전기를 마련한 한국소방검정공사의 신청사 준공을 축 하하였다. 소방산업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 방지 등의 목적으로 유사시에 제기능 발휘를 위한 성능보장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제품의 규격 즉 형상, 구조, 재질, 성분, 기능에 이르 기까지 검사제도에 의하여 가장 기본적인 제품의 성능을 확인받은 뒤 유통시키도록 하 고 있다. 더구나 국내 소방산업의 현실이 법적 규제에 의한 구매위주로 되어있고 또 구매자 와 사용자가 달라 저가제품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처지인데다 세계적 소방산업의 여 건 변화 또한 기술장벽과 각 국가간, 지역간의 경제 블록화현상의 심화로 새로운 무역 장벽을 형성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필요해 지고 시점인지라 이번 한국 소방검정공사의 신축 이전은 공사의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됨은 물 론 소방산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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