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8일 강변북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현장을 수습하고 운전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양화대교 북단~서강대교 북단 방향 강변북로에서 승용차 2대와 덤프트럭 1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30명이 차량 8대와 함께 출동했다.
소방대는 자차 운전석에 끼인 승용차 운전자 1명을 구조했다. 다른 승용차와 덤프트럭 운전자는 자력 탈출해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구조된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소방대는 화재를 우려해 전기차인 승용차 두 대의 배터리를 분리 조치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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