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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ireEXPO] 방염성능은 물론 항균까지… (주)인트로방염 ‘방염항균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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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5/06/09 [19:07]

[2025 FireEXPO] 방염성능은 물론 항균까지… (주)인트로방염 ‘방염항균보드’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5/06/09 [19:07]


[FPN 박준호 기자] = 국내 방염처리 시공능력평가 1위 기업인 (주)인트로방염(대표 안윤호)은 직접 개발한 방염과 항균 기능을 동시에 갖춘 방염항균보드(EA BOARD)를 전시했다.

 

방염은 붙박이장이나 벽 패널, 목창호, 마루 등에 불이 잘 붙지 않도록 약품 등으로 특수처리한 걸 말한다.

인트로방염의 방염항균보드는 목재에 방염성능을 갖춘 멜라민수지와 요소수지로 함침ㆍ건조시켜 유해한 성분의 접착제 없이 열압만으로 성형 접착한 친환경 표면 마감재다.

 

인트로방염에 따르면 방염제품과 비 방염제품은 화재안전성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국립소방연구원과 서울시립대학교가 주관한 실험 결과 착화 12분 후 비 방염제품은 급격하게 연소했지만 방염제품은 화재 확산이 이뤄지지 않았다.

 

인트로방염 관계자는 “실험 결과 방염제품이 화재 확산을 지연하고 피난 시간을 확보한다는 게 입증됐다”며 “화재 시 연소가스 유해성도 일반 건축자재의 평가방법ㆍ기준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항균성이 있다는 점이다. 인트로방염은 항균제로 은(Ag)을 사용했다. 인체에 유해한 650여 가지의 세균에 저항(항균력 99.9%)할 뿐 아니라 방취, 전자파 차단 등의 기능이 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항균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국가공인 항균 SF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인트로방염 관계자는 “방염항균보드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방염성능 인증시험에 합격했다”면서 “국립 김해박물관과 춘천 레고랜드, 삼척 쏠비치 호텔 등에 설치되며 소비자들로부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가구’라는 인식이 생겨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재 초기 피난 시간 확보를 위해 방염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방염대상에 아파트가 포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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