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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발전위원회, 공동주택에 화재예방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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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1 [10:00]

진천소방서 발전위원회, 공동주택에 화재예방물품 지원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01 [10:00]

 

[FPN 정재우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본서 발전위원회가 관내 공동주택에 화재예방물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최근 부산의 아파트에서 멀티콘센트 화재로 인명피해 2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발전위원회는 3분기 정기회를 통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물품인 소화패치와 에어로졸 소화기(약 300만원 상당)를 총 135세대에 지원했다. 지원 대상에는 화재취약세대와 노약자, 어린이 가구 등이 포함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민들은 실제 화재 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수단을 제공받았다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발전위원회는 향후 공동주택 외에도 다세대주택, 취약시설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양근식 위원장은 “지역사회 안전은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을 지속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양찬모 서장은 “화재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이지만 사전 예방과 대비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의 화재안전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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